[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명리조트가 13번째 리조트인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을 6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은 9만8985㎡에 들어선 지하 2층~지상 10층짜리 건물이다. 이곳에는 콘도 504실, 호텔 217실 등 총 721실 이 들어선다.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은 뛰어난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조망권 확보를 위해 와우산 해안경계 철책 철거 사업과 주변 삼척 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공공편의시설 신축공사를 하는 중이다.
대명리조트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 구간을 리조트를 경유하도록 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증산~추암간 도시계획도로와 갈천~증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는 등 삼척 해변 관광지 교통인프라가 확충되고 었어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명리조트는 강원 비발디 파크 외에도 단양, 양평, 경주, 제주, 변산, 거제 마리나, 여수, 고양 등 전국 각 곳에 위치해 있다. 회원권이 있는 경우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 중인 회원권의 경우 평생회원권과 회원제 회원권으로 구분되며 회원권 종류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신규 분양 상품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일시불 가입시 약 6% 할인 혜택과 함께 회원 앞으로 즉시 소유권 등기 이전을 할 수 있다. 개관에 맞춰 회원가입 시 신규특별 혜택으로 기명기준 1~2년으로는 객실료는 회원가격에서 50% 할인되며 오션월드, 스키, 승마, 골프 등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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