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5월 고용지표는 향후 전망에 대한 새로운 의문점을 제기하지만 미국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6일(현지시간) 밝혔다.
옐런 의장은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2시 30분 필라델피아의 국제문제협의회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과 관련한 연설에서 "5월 고용지표는 향후 전망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면서도 "현재 노동시장에서 공백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한 상태(on track)"라고 덧붙였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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