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6월 중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잭블랙의 집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무한도전' 측은 아직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3일 MBC 측의 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미국 촬영을 계속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잭블랙은 내한 당시 '무한도전-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의 말미에서 잭블랙은 나중에 미국에 초대해달라는 멤버들의 말에 "LA에 (자신의 집에)오면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 집에 데리고 가겠다"고 답한 바 있어 그들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