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오늘(2일) 신곡 '백어게인' 공개…'평균키 185cm' 정말 큰 아이돌 상륙

크나큰 사진=YNB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신성 보이그룹 크나큰이 6월 보이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크나큰은 2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전곡과 타이틀곡 '백어게인'(BACK AG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총 8곡으로 구성된 크나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비스트의 '굿 럭'(Good Luck), 양요섭의 '카페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김태주가 프로듀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백어게인'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하우스 템포의 댄스곡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명 안무가 프리픽스 하우신이 구성한 중독성 있고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와 헤어진 연인과의 상황을 만날 수 없는 N극, S극 자석으로 비유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가 담긴 뮤직비디오 또한 볼거리다.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처럼 실제로 그룹 평균키가 185cm인 크나큰은 3일부터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대중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