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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 올림픽파크(교동 408번지 일원)에 '올림픽아트센터'를 건립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올림픽 문화유산 창출을 꾀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림팍아트센터는 476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신축하는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380석 소공연장 전시관 3개소,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내년 11월에 완공된다.
문체부는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림픽 뒤에는 국제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와 영동·영서·동해권역 공연 및 전시 등을 열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이자 강원도민의 문화·예술 서비스 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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