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창립 72주년을 맞아 지난 2주간 임직원 특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5월18일부터 2주간을 임직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인 'K 챌린저 위크'로 지정,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창립 기념일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K 챌린저 위크' 기간 동안 기아차 본사는 물론 전남 광주, 경기도 화성과 소하리 등 생산 공장, 전국 각지의 판매와 서비스 거점에서는 임직원 1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활동 기간 중 기아차 임직원들은 '옐로 카펫'을 서울 양재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전, 광주, 제주까지 전국 12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직접 설치했다. 또한 평소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어려움을 딛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및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지난해 첫 K 챌린저 위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창립 행사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06년부터 11년째 임직원 봉사단인 '챌린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임직원 가족 봉사단 'K 패밀리 봉사단'을 발족해 연간 4000여명이 400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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