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공급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청라 더 카운티 2차'가 계약률이 80%를 넘어서면서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선보인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현재 10억원 이상의 호수 인접 필지 5월초 정당계약 기간 내 100% 분양 완료됐다. 현재 8~9억원대 페어웨이 인접 필지는 잔여 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필지도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총액 부담이 적어 빠르게 소진 중"이라고 말했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용지가 골프장 내 호수를 라운드형으로 감싸고 있어 어느 곳에서도 명품 페어웨이와 호수조망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전세계 337개 골프코스 중에서도 베스트 27홀을 모아놓은 국내 10대 명품 퍼블릭 공간으로 평가된다.
또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증산층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가 늘어난 것도 이유로 손꼽힌다. 1차분 계약자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대표 등 50대 고소득층의 계약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용지 매입 후 개별적으로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 건축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을 위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까지 제공한다.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에서부터 관리서비스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총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골프장 내에서 용지 분양을 통해 조성되는 국내 최초 골프빌리지로, 용지 내에서 직접 만들어 개성을 살린 설계로 내 집을 지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북측으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도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이번에 공급되는 2차 용지와 인접해 있고, 경명초, 청람중학교, 청라중·고 등으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홍보관(1566-8368)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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