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기문 “임기 후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 할지 고민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반기문 “임기 후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 할지 고민하겠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총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발언과 함께, 임기 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반 총장은 첫 일정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 총장은 “내년 1월1일이면 한국사람이 된다”며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의 이 같은 발언에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 총장이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여전히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는 풀이다.


한편 반 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 고위급간 대화채널을 열고 있다”고 말해 향후 반 총장과 맞물린 대북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