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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트로메딕, 4%↑…"스마트 내시경 개발 프로젝트 출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산업자원부 스마트 내시경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인트로메딕 주가가 25일 4% 넘게 상승 중이다.


인트로메딕은 이날 오전 10시38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4.41%)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캡슐내시경 전문회사 인트로메딕은 지난달 ‘2016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상황.


‘다중형광 기반 채널 삽입형 스마트 융복합 내시경’ 개발부문에서 내시경 전문기술 및 생산기반 관련 기술력, 글로벌 캡슐내시경시장에서의 입지, 총 71건의 국내외 특허, 11건의 정부지원 R&D 과제에 대한 성공적 수행 실적 등을 인정 받아 수행기업 선정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달 1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인트로메딕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컨소시엄 출연금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은 5년간 90억원에 달한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본 국책과제는 장기 프로젝트로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효과를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당사의 전반적인 내시경 시스템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스마트 내시경 분야에서 제조공정 및 품질을 선점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차세대 스마트 내시경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허가와 인증을 획득하여 매출 및 수익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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