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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완도군,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을 신지면 완도해조류 스파랜드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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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슬로시티 공동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을 신지면 완도해조류 스파랜드에서 개최했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회원 시·군의 추천으로 개최 지자체를 결정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시·군 슬로시티 담당 공무원과 주민협의회 사무국장 그리고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시·군간 정보교류와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 첫날인 19일에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내 슬로시티 추진방향과 활성화’란 주제로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손대현 교수)과 사무총장(장희정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20일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견학하며 슬로시티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청송군의 담당 공무원은 “완도군의 지명대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눈이 즐겁고 신선하고 맛좋은 해산물에 입이 즐거워 웃음이 절로 지어졌다면서 가족들과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완도군,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11개 슬로시티 시·군 워크숍'을 신지면 완도해조류 스파랜드에서 개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회원 시·군간 활발한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슬로시티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 최고의 슬로시티가 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와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년 5월 현재 한국 슬로시티는 전남 완도군(청산면), 담양군(창평면), 신안군(증도면), 경남 하동군(악양면), 충남 예산군(대응·응봉면), 경기 남양주시(조안면), 전북 전주시(한옥마을), 경북 상주시(함창·이안·공검면), 청송군(부동·파천면), 강원 영월군(김삿갓면), 충북 제천시(수산·박달재)등 11개 시·군이 등록되어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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