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까지 신청접수
'만 45세 이하' 공모 가능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공모가 오는 23일부터 실시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인 신진건축사를 발굴해 알리기 위한 수상전이다.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5월23일 기준)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단독설계 준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다.
공모 참가신청은 23일부터 6월10일까지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홈페이지(kraa.kir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6월20일부터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약 2개월 동안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해 9월 초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국토부장관상 3명·대한건축사협회장상 5명 내외)과 건축물 부착용 동판을 수여한다. 수상작품 소개자료 발간 및 전시회 등도 지원된다. 또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전·시범사업의 심사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관 기관인 대한건축사협회 사무국(02-3415-6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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