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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1분기 GDP 전년比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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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칠레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전했다.


칠레중앙은행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의 경제는 지난해 4분기보다 1.31% 성장했다.


공공부분 성장률이 일년전보다 9.76%로 가장 컸고, 농업부분에선 4.53%가 늘었다. 다만, 어업과 광업 레스토랑과 호텔 등의 분야는 각각 -1.89%와 -87%, -4.49% 등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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