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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역시 한류스타, 인도네시아 지상파서 스페셜프로그램까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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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역시 한류스타, 인도네시아 지상파서 스페셜프로그램까지 제작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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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루는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국인 RTV 개국 21주년 방송에 초청받아 17일 대한항공 KE627편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지난 11월 이후 6개월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RTV 개국 21주년 기념으로 이루의 활동모습을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이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RTV개국 21주년 방송에는 인도네시아의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루만 초청되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 이루는 이 날 생방송에서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루의 대표곡 '끄므스라안'과 인도네시아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외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했던 '사랑해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루 스페셜로 제작되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히트곡 '까만안경', '흰눈', '촌스럽고 유치하게', '가로수 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어릴 적 모습과 평소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루는 이외에도 이번 방문 기간 동안 'Lensa Indonesia'(렌사 인도네시아), 'Live Xtra Seleb'(라이브 엑스트라 셀렙)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근황 등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히트곡 '까만안경'으로 엔딩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루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레젤 그룹 홍보모델과 롯데면세점 모델, 제주도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신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서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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