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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 사망, 사고 원인은 교통신호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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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 사망, 사고 원인은 교통신호 위반? 주다하.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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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레이싱모델 주다하(3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는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에 두 차량에 탑승한 6명 중 주다하가 숨지고, 나머지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다하는 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주다하가 탑승한 승합차는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의 국제 자동차 경주장(KIC)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차량이 교통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다하의 빈소는 목포 한국병원장례식장 제2의전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다.


주다하는 2008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드FC 로드걸, 액션토너먼트 액토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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