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어버이연합이 JTBC 강신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어버이연합 측은 방송과 기사 등에서 자신들을 보도했던 JTBC 강신후 기자를 고소했다. 이들은 개그맨 이상훈과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에 이어 3일째 개인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지난달 21일 JTBC가 '권력기관 배후설 이유…어버이연합의 정보·자금력'이라는 보도에 대해 단체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고소의 이유를 밝혔다.
또 "알박기 집회를 했던 사실이 없고 보유한 차량도 수십대가 아닌 한 대에 불과하다. 강 기자가 영향력 있는 종편방송 기자라는 점에서 허위보도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