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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컴투스, 신작 없이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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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흥행 없이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컴투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351억원과 5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 68% 증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분기 1000억원 돌파에 힘입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률 감소의 주된 원인이었던 마케팅 비용도 매출 대비 12%로 낮아져 44%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중 글로벌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와 하반기 콘텐츠 업데이트 등이 예정돼 있어 서머너즈워에 기반한 실적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해외시장에서 서머너즈워의 전략 RPG라는 장르의 차별적 콘텐츠가 장기 흥행의 기본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머너즈워의 장기글로벌 흥행을 기반으로 신작RPG '라이트:빛의 원정대'의 6월 초 글로벌 출시, '사커스피리츠'의 6월 중 일본 출시가 예정돼 있다. 또 3분기 '9이닝스' 3D버젼, 캐쥬얼 쟝르의 '아트디텍티브(자체개발)', 4분기 '홈런배틀','프로젝트R', ‘이노티아’, ‘아이기스’, ‘댄스빌’, ‘소울즈’ 등이 출시 대기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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