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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 소외 계층에게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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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 위치한 한 유통업체가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50만원을 지정 기탁한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대표 홍상표)이 제도권에서 벗어난 소외 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을 지난 5월 초부터 실시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은 지난 10여년 동안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품을 전국 대형 유통업체에 판매해 민선 6기 군민소득 1조원 달성에 노력하는 진도군의 유통업체 중 하나이다.


이 업체는 작년 11월에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행사를 비롯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자발적으로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이 민간 차원의 따뜻한 정을 전달해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며 “관내 외 모든 군민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정이 오가는 행복한 진도가 되도록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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