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가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라 장 초반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95%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도이치증권, CS증권, 메릴린치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기아차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18%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현대모비스(2.55%), 만도(0.80%)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2원 오른 1175.0원으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11.5원 급등한 1165.8원으로 마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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