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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에이스 로저스 복귀 한화 상대로 시즌 첫 스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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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에이스 로저스 복귀 한화 상대로 시즌 첫 스윕(종합) 김연훈[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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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모두 이겼다.

kt는 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에 7-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5승16패로 LG 트윈스(13승 15패)를 제치고 순위를 5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신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가 시즌 첫 등판하며 승리를 노렸으나 5.1이낭 9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려 최근 5연패 부진에 빠졌다.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LG 트윈스를 11-5로 꺾고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8연승을 달렸다. NC의 간판 타자 에릭 테임즈는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 와이번스를 8-7로 꺾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두 두산 베어스와 잠실 원정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득점(28득점), 안타(39안타), 타점(27타점) 기록을 세우며 17-11로 이겨 시즌 첫 3연전 승리를 따냈다.


넥센 히어로즈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박정음의 프로무대 첫 끝내기 안타로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전을 모두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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