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8일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당 관계자는 4일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당정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선출된 후 처음 열리는 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에서는 정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권성동 환경노동위 간사, 이명수 보건복지위 간사 이진복 산업통상자원위 간사 등이, 정부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와 함께 미세먼지 환경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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