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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축제 관람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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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축제 관람객 10만명 돌파 함평나비축제 1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광주시 월남동에서 온 정준영(33)씨가 차지했다. 홍영민 함평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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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축제 1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광주시 월남동에서 온 정준영(33)씨가 차지했다.

가족과 함께 나비축제를 찾은 정 씨는 “아이들에게 꽃과 나비를 보여주고 싶어 나비축제를 찾았다”며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나비를 볼 수 있는데다 이런 행운까지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영민 함평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정 씨 가족에게 기념선물과 꽃다발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이전보다 다양한 맞춤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뒀다고 함평군은 설명했다.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한마당 잔치 및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 출산·육아용품 중고 나눔장터인 ‘아이사랑 도담마켓’이 열려 기증받은 육아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일대일로 임신·출산을 상담한다.


6일에는 함평천지 맛집 발굴 요리경연대회와 명품한우 대축제를 선보인다. 각설이 품바공연, 색소폰 앙상블 8인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댄싱팀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7일까지 이어진다.


7일엔 전국색소폰동호회의 연주, 무용 공연, 아이러브함평공연단의 댄스 등 흥겨운 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 평양권설경예술단의 공연, 빅맨싱어즈의 공연과 댄스 등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황금연휴가 있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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