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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해외투자자 초청 파생상품시장 자문위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3일 파생상품시장 개설 20주년을 맞아 설립이후 최초로 서울사옥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KRX 파생상품시장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강기원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파생상품시장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파생상품시장 규제 합리화 움직임, 최근 급물살을 탄 해외지수 국내상장(EuroStoxx50선물, S&P SENSEX 선물 등) 등 신상품 상장 및 제도·인프라 개선 등 최근 KRX 파생상품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KRX 최초로 자문위원 전원이 외국인 기관투자자로 구성된 위원회에는 KRX 파생상품시장 세일즈 핵심지역(싱가포르, 홍콩, 호주)의 글로벌 기관투자기관 17개사가 참가했다.


위원회에서 자문위원들은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환경(Level playing field) 조성을 위한 토론을 했다. 한국거래소는 자문위원회의 KRX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제도 및 인프라 개선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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