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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에타, '코스닥 라이징스타' 3년 연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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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전자파 차단 소재업체 솔루에타(대표이사 박동원)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16년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솔루에타는 2014년 라이징스타(옛 히든챔피언)로 첫 선정된 이후 전자파 차단 소재 분야에서 단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코스닥시장 소속부가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승격되며 재무적 안정성 과 수익성을 인정받았다.

솔루에타는 전자파 차단소재의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전도성테이프, 전도성쿠션, 전파흡수체 등의 전자파 차단소재를 개발해 스마트디바이스와 각종 IT기기를 제조하는 삼성, 애플, LG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파 차단 소재의 응용분야를 기존 핸드셋(스마트폰 등)에서 자동차 전장 분야로 넓히기 위해 자동차 부품회사인 디엠씨를 인수했으며, 무선충전 및 전자결제 등의 신규시장에 전파흡수체를 개발해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는 “올해엔 자동차 부품시장 본격 진출 및 중국 등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로 전파흡수체의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 선도 기술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로 소재 분야 글로벌 강자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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