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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이 공개적으로 칭찬한 직원과 출근길에 인터뷰하는 사내방송 '칭찬택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칭찬택시 1호는 지난달 14일, 2호는 지난달 29일에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칭찬택시'가 직원의 집 앞에서 대기하다가 출근길에 사무실로 태워다 주면서 칭찬받은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삼성화재는 업무 시간 이후에도 고객이 챙기지 못한 계약을 마무리 지은 직원, 억울하게 뺑소니로 몰릴 뻔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 직원 등의 사례를 방송했다.
삼성화재는 "지금까지는 손해보험 특성상 주로 고객의 불만에 집중해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며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도 서비스에 만족하는 목소리도 균형 있게 듣고,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며 고객 감동을 확산하려 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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