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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조세호는 그래도 매너남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가 중국 신혼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와 차오루는 천문산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탔다. 차오루와 이야기를 나누던 조세호는 굉장히 높이 있는 케이블카의 위치를 확인하고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이들은 절벽 옆에 설치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조세호는 "무섭지 않다"고 했지만 몸서리치며 울타리와 붙어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 손잡이를 잡고 걸어가면서도 차오루의 곁에서 에스코트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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