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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8살 딸과 하룻밤 성매매' 광고 올린 계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페이스북에 '8살 딸과 하룻밤 성매매' 광고 올린 계부 딸 성매매 시키는 페이스북 게시글.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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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멕시코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8살짜리 딸을 성매매시키려 한 계부가 붙잡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은 멕시코 북부에 있는 코아윌라 주 살티요 시의 청소년·가족 검찰은 페이스북에 560달러(한화 약 64만원)를 주면 8살 딸과 하룻밤을 보내게 해준다는 성매매 광고를 올린 혐의로 계부 호세 에르난데스(2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에르난데스의 딸과 2살짜리 남동생, 이들과 사촌관계인 10살과 12살 미성년 소녀 2명도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계부는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조사에 순순히 응하고 있다. 현재로선 성적 학대 증거가 없지만 피해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심리 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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