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HMC투자증권, 1Q 세전이익 215억…역대 최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HMC투자증권(사장 김흥제)이 올 1분기 215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77억원)보다 180% 늘어난 수치이며, 전년 동기(177억원)와 비교해도 21% 증가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52억원)보다 217%, 전년동기(116억원) 대비해서 42% 증가했다.

1분기 세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연 환산)로 작년 연말대비 2%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율 또한 13%로 작년 연말대비 약 1% 가까이 증가했다.


사측은 "투자은행(IB), 채권 등 대부분의 사업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냈다. 특히, IB부문이 금융자문, 대체투자 등 차별화된 딜과 안정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채권 부문 또한 시장금리 인하에 따른 자기매매이익증가 등으로 수익이 증가하면서 회사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는데 힘을 보탰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딜과 수익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철저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실적 호전세를 이어가 업계 최상위 수준의 ROE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