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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여수-고흥 연도·연륙교 조기완공 국토부 약속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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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주철현 여수시장, 여수-고흥 연도·연륙교 조기완공 국토부 약속 얻어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국비활동을 위해 지난 27일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 지역 교통 관련 현안 사업을 건의해 큰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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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국비활동을 위해 지난 27일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 지역 교통 관련 현안 사업을 건의해 큰 성과를 얻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철현 시장은 전날인 27일 세종특별시에 있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최정호 제2차관과 김일평 도로국장, 박민우 철도국장 그리고 윤성원 국토정책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8건의 지역 교통관련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만흥~오천 도로) 확·포장사업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가설 국가계획 반영 ▲돌산대교 우회도로 개설사업 ▲국지도 22호선(화양~소라) 도로확장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국도17호선 돌산구간 ‘교통약자 안전대책’ 등 모두 8건을 건의했다.


김일평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여수-고흥간 5개 연륙·연도교 공사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 국지도 22호선(화양~소라) 도로확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으므로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도17호선 돌산~우두 도로확장공사 구간에 자전거 도로 등 교통약자 전용로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긍정 검토’라는 약속을 얻어 냈다.


이어 박민우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지난해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으면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발 여수행 KTX노선 증편에 대해서도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운행시기에 맞춰 최우선 증편하겠다’는 큰 성과를 얻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장뿐만이 아니라 실·과·소 국·과장들에게도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평소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남도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중앙부처 예산이 편성되는 내달까지 각 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 질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여수 애양평안요양소를 찾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남중권 권역별재활병원의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행정자치부와 기상청을 찾아 ▲오동도~여자만 자건거도로 미개통 구간 개설 ▲여수국가산단로(삼동~남수) 확장공사 ▲국립 기상과학관 여수건립 등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2일에는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국립 기상과학관 여수건립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안전체험교육장 산단 내 건립 ▲남중권 재활병원 건립사업에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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