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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겟잇뷰티' 루나가 지방흡입 논란을 부인했다.
루나는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 "하체비만 극복 비법을 알려주겠다.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루나는 "다이어트 후 '전신 지방흡입을 했냐', '시술을 받았냐', '뼈를 통째로 갈아 없었냐' 등의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나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체 비만을 탈출하기 위해 하루 30분 야구공으로 엉덩이 림프관 마사지를 했다"면서 "군것질 대신 레몬그라스 손가락 한 마디, 바나나 50g을 갈고, 사과 150g, 당근100g을 착즙한 디톡스 주스를 마셨다"고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루나와 공동 MC를 맡고 있는 이하늬는 "여자가 5kg 이상 감량하면 별말을 다 듣는다. 오해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동조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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