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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대만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미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17분께 대만 화리엔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8.3km이며 진앙은 북위 24.218도, 동경 121.825라고 알려졌다.
현재 파악된 피해자는 없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10초 정도 침대가 흔들렸다", "정말 무서웠다"등의 당시 위험했던 상황을 전하고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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