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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풀빌라 전원주택 '린츠 하우스' 분양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8초

국토부가 23일자로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4.47%로 나타났다. 시, 도별로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9.3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11월 신공항 건설 확정 발표 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수요 증가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지가상승뿐 아니라 이주바람도 무섭게 불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빠져나간 인구는 9,811명에 이르렀다. 통계청 관계자는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영어교육도시로 각광 받으면서 제주를 찾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다음 등 대기업이 이전하면서 인프라가 확충된 점도 인구가 유입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물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2891-1번지 일대에 각 세대 수영장을 배치한 풀빌라 '린츠 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한다.

제주시내 주요지역을 차량으로 10~2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애월읍내, 초ㆍ중교가 자전거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로 10~30분 이내에 다수의 주요 관광지 및 골프장, 애월해변을 이용할 수 있고, 곽지해수욕장이 차량 15분 거리다.


특히, ‘린츠 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공법으로 지은 패시브하우스다.


분양 관계자는 “난방시설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겨울에 실내온도 약 20도를 유지하고, 한여름에 냉방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약 26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 컨셉은 전체적으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이트톤 객실과 모던미가 느껴지는 원목으로 마감했다 레저와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외형설계가 특징이며 외부의 데크와 수영장을 바라볼 수 있게 구성해 편안함과 여유로움의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전세대 남향배치이며, 한라산과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2개의 방과 거실겸 방 1개, 3개의 화장실로 2~3가족이 편히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주거뿐만이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별장)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날은 위탁관리 업체를 통해 풀빌라로 대여해 임대수익 또한 올릴 수 있다.


린츠 하우스 관계자는 '총면적 1988㎡, 6세대 규모로 대지계약 면적은 320.02~340.54㎡, 건축계약 면적은 82.30~154.74㎡'라며 '계약절차는 계약금 30%,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10% 납부'라고 전했다.


방문은 예약제로 실시하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제주 풀빌라 전원주택 '린츠 하우스' 분양 시작 제주 린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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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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