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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해외 세컨더리 펀드 운용사에 '해밀턴 레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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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학연금공단은 해외 PE 세컨더리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해밀턴 레인은 지난 2012년 사학연금이 투자한 ‘해밀턴 레인 PE 세컨더리 펀드’가 우수한 운용실적을 내는 등사학연금의 투자전략에 가장 부합한 운용사로 판단되어 재투자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1억달러 수준의 투자 규모로 집행될 이번 세컨더리 펀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투자된 GP(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우수한 펀드에 다양한 펀드 설정년도 별로 투자하는 분산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공단은 2010년부터 세컨더리 펀드 투자를 시작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부동산 메자닌과 인프라 펀드 등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인프라 분야, Private Debt 펀드, 부동산 Value-Added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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