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우건설이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이달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위치한 P3 메이저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L2블록(새뜸마을2단지), L3블록(새뜸마을6단지), M6블록(새뜸마을1단지), M7블록(새뜸마을5단지)에 분양하는 이번 상가는 M6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18개 점포, M7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지상 1층 1개동 15개 점포, L2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14개 점포, L3블록 상가 지하 1층 2개동, 지상 1층 1개동 31개 점포 등 총 78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점포당 내정가는 최저 1억4000만원부터 최고 4억원으로 책정된다.
2-2생활권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린다. 메이저시티는 세종시 2-2생활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171 가구에 이른다.
전 점포가 인근 학교, 공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활발하게 유입되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활발한 상권이 형성되는 2-2생활권의 중심상권과 마주하고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번 상가는 총 78개 점포, 16개 군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8일~29일 군별 경쟁입찰 후 잔여분에 한해 점포별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층에 위치해 있다.(044) 866-0638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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