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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본사랑, 제23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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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본사랑, 제23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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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죽 전문점 본죽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은 22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본죽컵 제23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건강 유지와 신체적 재활을 돕고,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인올림픽 등 각종대회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축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본죽과 본사랑은 2014년부터 이 대회의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을 비롯해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임직원 약 150명이 축구대회에 참가한 10개팀의 선수들 응원에 직접 나섰다. 전국 본죽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 회원 23명은 현장에서 따뜻한 죽을 직접 만들어 선수들과 응원단 약 4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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