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1990년대 '팝 발라드의 대명사' 리차드 막스가 내한한다. 오는 6월24일 서울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리차드 막스는 1987년 앨범 '리차드 막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수록곡인 '홀드 온 투 더 나이트'(Hold On To The Night)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89년 발표한 정규 2집 '리피트 오펜더'(Repeat Offender)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1년 정규 3집 '러시 스트리트'(Rush Street)를 내놓고 1995년엔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특히 그의 히트곡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는 호소력 짙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로 영화 '겟 어웨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수록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등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콘래드 서울이 주최하는 '인티메이트 이브닝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이다. 입장권은 21일부터 인터파크, 예스 24, 콘래드서울 온라인 쇼핑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 6137-7000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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