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어머니의 몰래 개명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슈퍼주니어 예성과 그룹 빅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예성은 어머니가 개명을 하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예성은 "최근 어머니께서 나 몰래 개명을 하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본명 김종운의 '운'이 구름 운자인데 자꾸 먹구름이 끼는 것 같다며 '김종훈'으로 개명 했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DJ 컬투는 김종운, 김종훈 둘 중에 선택하라고 예성에게 묻자 "오늘은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겠다"며 김종훈을 선택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예성은 지난 19일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오늘(21일) 오후 6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무대가 공개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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