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 한솔제지 52주 최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1일 한솔제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10시6분 현재 한솔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3.09%)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 초 2만원선에서 거래되던 한솔제지 주가는 4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26% 넘게 상승한 셈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한솔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전이 가능하고, 벨류에이션 가치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겸비한 주식"이라며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한솔제지의 영업실적은 올해 본격적인 확장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종별 스프레드(제품가격-원재료가격)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쇄용지와 산업용지의 영업이익률 호전과 지난해 부진했던 특수지(감열지) 부문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부문(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 이 52%)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비용도 줄고 있어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