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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화토건, 문재인주 부각...사외이사 노무현재단 상임위원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남화토건이 양형일 남화토건 사외이사가 노무현 재단 상임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급등세다.


20일 오전11시10분 현재 남화토건은 전거래일대비 6.92%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화토건은 양형일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양형일 사외이사는 과거 조선대 11대 총장이자 제17대 국회의원(행정자치위원, 교육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열린우리당 문화중심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선대 명예교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형일 사외이사는 문재인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무현재단 자문위원으로 알려져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이후 남화토건은 10% 이상 상승중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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