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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아내 심하은과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갑을 관계를 언급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천수는 심하은과의 부부 관계에 대해 "은퇴 전에는 내가 갑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완전 바뀌었다"며 "당시는 내가 카리스마 갑, 운동도 갑이어서 말을 많이 안했는데 이제는 청소도 하고 앉는 자세도 바뀌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날 '택시'에서 이천수는 심하은을 '내조의 여왕'이라고 부르며 악동이었던 자신을 가정적이고 다정한 사람으로 변하게 한 면모들을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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