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의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의 유럽 자회사 일부가 일본 맥주회사 아사히그룹홀딩스의 손에 넘어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B인베브는 사브밀러의 유럽 자회사인 페로니와 그롤시 등 유럽 맥주 브랜드를 25억5000만유로에 인수하겠다는 아사히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AB인베브가 추진하고 있는 사브밀러와의 합병에서 중국 당국의 반독점 규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사히는 지난 2월 AB인베브 측에 인수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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