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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 TOP브랜드대상]불황도 비껴가는 프리미엄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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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1세기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인 브랜드 가치 창출 및 브랜드 가치 경영은 곧 기업 및 제품의 가치를 창출한다.


호황과 불황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결은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친숙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품질과 가격을 이용한 전통적 차별화가 이전 시대의 시장 경쟁력이었다면 오늘날은 비(非) 가격 경쟁에 의한 차별화, 바로 브랜드가 시장 경쟁력이다.

세계 초일류 기업들도 저마다 브랜드 중심 경영을 외치면서 오래전부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고 혹독한 경쟁 환경 속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불황시대일수록 브랜드 경영이 더욱 중요하며 미래에도 기업의 성패는 브랜드 전략에 달려 있다. 국내 대기업들도 일찍이 글로벌 브랜드의 기치 하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 개발 및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커다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열풍은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은 스마트폰시장에서 프리미엄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럭셔리브랜드로 독립시킨 '제네시스'는 신차(EQ900)를 내놓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국내 시판 중인 국내외 기업 제품군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브랜드를 찾아 '아시아톱브랜드대상(Asia Top Brand Award)'을 수여한다. 아시아톱브랜드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대한민국을 벗어나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기업들의 브랜드 경영을 응원하고 고도의 브랜딩 기법이 궁극적으로 내수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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