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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영광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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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지성인의 전당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가 영광군(군수 김준성) 영광스포티움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로써 80개 대학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군태권도협회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된다. 품새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그리고 태권체조와 태권경연으로 나누어 펼쳐져 절도 있는 동작과 힘찬 기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겨루기 종목은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루어지며 각자가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 첫날부터 경기장과 관람석이 가득 메워져 이번 대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며 "관람은 무료이므로 태권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은 대회 기간 동안 언제든지 방문해서 관람해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영광군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25억여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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