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축제 홍보물 게첨 등 노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오는 5월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나선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직원들을 우연히 만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휴일에도 불구하고 축제 홍보에 나선 직원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축제 홍보물 게첨 등을 제안했으며 박 시장을 보좌하던 서울특별시 김현성 디지털보좌관이 향후 추진과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은 부안마실축제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박원순 시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지역의 축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선 부안군 직원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향후 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축제 홍보물 게첨 등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2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동 중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하던 부안군 직원들을 우연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BYELINE>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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