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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중기가 4000명의 팬과 약 4시간에 걸쳐 팬미팅을 가졌다. 앞서 관계자는 송중기의 팬미팅 예상 인원을 4000여 명으로 내다봤으나 이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날 송중기의 팬미팅에는 배우 박보검과 이광수,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송중기는 팬미팅이 끝나갈 무렵 팬들의 티켓 비용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일각에선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흥행 이후 광고와 행사 출연 등에 따른 수입으로 1000억원 이상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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