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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웹툰작가 조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석은 이광수, 홍진호와 함께 제한 시간 안에 동물 그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먼저 그려내는 대결을 펼쳤다.
대결 주제를 들은 이광수와 홍진호는 "만화가를 어떻게 이기느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석은 "만화가가 다 그림에 대단하거나 잘 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석은 17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다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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