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17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행사를 기상악화로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행사당일 풍속이 초속 10여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안전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광화문광장 및 세종대로에서의 모든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예정됐던 9시~18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통제는 취소됐으며 평상시대로 정상운영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