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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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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유안타증권은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준비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단기적인 회사 수익 보다는 장기적인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국내 경제활성화 및 창조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전문중개업체(와디즈 인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기업 발굴과 추천, 직접투자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크라우드 펀딩 시장 활성화에도 집중해 2017년 4월 전문중개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안타 네트워크(78개 지점)를 활용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활동을 강화하고 지방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조달활동(P-CBO, 코넥스 상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6곳 중 중화권 전문 증권사는 유안타증권이 유일하다. 이와 관련해 유안타증권은 "범중화권 네크워크를 통한 중국 현지 창업지원센터와의 교류를 개척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기업을 육성해 중국시장 진출방안의 게이트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국 지방정부 창업지원센터와의 협업 제휴 방안 추진(난징 등 2선 도시 중심)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중국 주요 대학 전문창업보육센터와의 연계 활동방안 마련 및 창업 유도 ▲ 대만 유안타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투자유치 활동 및 국내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투자활동 장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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