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14일 목요일은 전국에 종종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로 13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남부지방은 다소 기온이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 권역이 '나쁨'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황사로 인해 '매우 나쁨' 현상이 잠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서울·경기＝9~22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6~18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9~21도, 최고강수확률 60%
▲강원영동＝5~2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8~2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9~22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6~25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10~27도, 최고강수확률 10%
▲울릉·독도＝11~17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북도＝9~23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남도＝10~24도, 최고강수확률 10%
▲제주도＝12~23도, 최고강수확률 10%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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