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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송중기, 전교 10위권 수재에 의리남 면모까지 '무결점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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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송중기, 전교 10위권 수재에 의리남 면모까지 '무결점의 후예' 명단공개 송중기. 사진=tvN 명단공개2016 송중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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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명단공개 2016’이 뽑은 무결점 스타 8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는 ‘무결점의 후예! 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8위로 배우 송중기가 꼽혔다. 어린 시절부터 쇼트트랙 대표 선수로 활동했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운동을 접어야 했던 송중기는 뛰어난 성적에, 고등학교 때 전교 부회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그는 전교 10위권 안에 드는 수재였다. 또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대의 점수로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송중기의 의리 있는 행보도 눈에 띄었다. 선후배를 세심하게 챙길 뿐 아니라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결혼식엔 청원 휴가를 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선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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