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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6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국내 건자재업계 유일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하우시스가 6년 연속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했다.

LG하우시스는 11~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자동차부품·인조대리석·창호·바닥재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설·가구·전자·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세계 약 2300 기업이 참가하고 35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디자인 전시행사다. 전세계 디자인 트렌드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제작한 5개의 웅장한 기둥에 자동차부품·표면소재·창호·바닥재·인테리어 필름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형태로 독특하게 전시공간을 꾸몄다. 빛 투과가 가능해 자동차 전자부품과 결합이 가능한 자동차 원단 '디스플레이 스킨'과 천연 대리석으로는 불가능한 3D 디자인을 구현한 인조대리석 제품 등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외 5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LG Hausys Design & Tech Day'도 개최할 계획이다. 박성희 디자인센터장(상무)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 확보가 필수라고 판단해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고 있다"며 "디자인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육성,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는 LG하우시스만의 디자인 파워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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